안녕하세요! 포에밍뮤직입니다.
우리가 종종 말하는게 있어요.
"남는건 사진이야, 항상 찍어서 추억을 남겨두자."
네, 저도 정말 동의하지만!
사진 말고도, 중요한게 있어요.
바로 '음악' 입니다.
어린 아이 시절 자녀들의 모습과 목소리,
어떤 부모님이든 오랫동안 남겨두고 싶으실거에요.
이번 의뢰를 주신 분께서는,
쑥쑥 자라며 변화하는 아이들에게,
평생 남을 추억을 선물해주기 위해 음원제작을 의뢰주셨어요.
먼저, 완성본을 들어보고 올까요?!
(youtube에서 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아이들이 예쁜 옷을 입고 앨범자켓도 촬영했고,
목소리도 맑고 청아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네요.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도 노래를 다시 들어보며,
좋은 추억을 되새길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작업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처음 의뢰자분께서는 이런 식으로 문의를 주셨습니다.
기존에 있는 곡을 리메이크 하는 작업을 의뢰주셨는데요!
리메이크를 하실 때는 항상 원작자의 동의는 필수입니다.
의뢰자분께서는 원작자의 동의를 미리 받은 상태에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의뢰자분께서 추가적으로 요청해주신 사항들은 이렇습니다.
-원곡보다 더 발랄하고 통통 튀는 느낌을 희망
-원곡보다 더 풍성한 오케스트라 느낌을 희망
발랄/통통/풍성 세가지 키워드를 생각하며 작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작업이 완료된 프로젝트 사진입니다.
트랙 수가 사진보다 2배는 더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오케스트라 곡은 그만큼 편성이 많고,
풍성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 소요기간이 길고, 트랙 수가 많을 수밖에 없답니다!
이제 오케스트라의 생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스트링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스트링 악기들의 일부를 캡쳐했습니다.
'왜 똑같은 사진을 세번이나 캡쳐하는거야...'
라고 생각하셨다면!
틀린그림찾기를 해보세요~!
모두 다른 사진이랍니다.
바로 '주법' 의 차이인데요.
모든 악기들은 정말 다양한 주법이 있습니다.
스트링 소리를 쭉~ 지속해주는 주법이 있다면,
짧게 끊어서 쳐주는 주법,
손가락으로 기타치듯이 줄을 튕겨주는 주법 등!
다양한 주법이 가상악기에 구현이 되어있어요.
이런 주법들을 다양하게 써야 곡이 다채로워지고, 재밌어진답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의 생명 중 또다른 하나!
'브라스' 입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나팔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에요.
나팔소리로 풍성함과 웅장함을 더해줬습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편성은 아니지만,
음악을 너무 클래시컬하게는 희망하지 않았기에,
빠지면 섭한 드럼이죠!
어쿠스틱 드럼의 사용으로 보다 현대적인 동요의 느낌을 구현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다양한 악기들을 사용해서,
오케스트라 편곡 작업이 끝났습니다!
의뢰자분께 완성본을 전달드릴게요.
과연 의뢰자분의 반응은 어떠실까요?!


의뢰자분께서 다행히 너무 만족해주셨습니다!
추가적으로 요청해주신 자료들도 송부드렸고,
이번 작업도 성공적이네요:-)
포에밍뮤직은,
음악으로 세상을 따뜻하고, 이롭게 하는데에 뜻이 있습니다.
오늘도 저희의 음악으로,
여러분들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가겠습니다!!
"포에밍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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